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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익산시와 함께 익산정책연구소 출범[원광대학교]
익산시와 함께 익산정책연구소 출범[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4-03-14

– 업무협약 체결, 정책 발굴 및 연구과제 수행 등 익산시 성장·발전 견인 –

익산정책연구소 출범

원광대학교와 익산시가 13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 내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간담회를 갖고, 익산정책연구소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한데 이어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혁신을 주도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성태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인 과제로 등장했다”고 강조하고, “원광대도 익산시와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익산정책연구소의 전문 연구 인력과 익산시의 자원 및 기반을 활용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만큼 원광대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익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은 “익산정책연구소가 익산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원광대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