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4. 6.(수)
■장소 : 숭산기념관 1세미나실(2층)
김도종 총장은 6일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4월 학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총장은 PRIME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했음을 말하며 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성원들이 차분히 후속조치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과대학 주수종 학장은 ‘2016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공과대학의 시설적, 내적역량을 강화한 후 사업에 재도전하겠음을 다짐했다.
이에 김 총장은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세계적으로 필수화되면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결과와는 별개로 자체적인 교육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발전적 방향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학·처장 간담회에서 ▲인증평가단 방문 시 본부의 관심부탁 ▲우수연구교수 인력풀 구축 및 이를 연계한 채용 ▲강의실 부족 해결을 위한 공간조정 요청 ▲학생 상담프로그램 중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과의 만남 추진 ▲교내 고정적 창업시장 조성과 같은 요청·제안이 들어왔다.
김 총장은 각 요청·제안을 해당부서에서 검토해 볼 것을 지시하며 출판부의 E-book(전자출판) 발행 예고, 교내 시외버스 터미널 승강장 유치, 학교 이전에 관한 현재 상황 그리고 해파라치(해커+파파라치)의 위험성을 당부하며 각 학장, 처장들과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출판부의 향후 E-book(전자출판) 발행을 예고하며 대학의 논문집을 부활시킬 계획과 집필에 동영상과 음성인터뷰 삽입을 통해 논문의 구성이 비약적으로 풍부해 질 것임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SNS의 위력, 각 단과대학별 신중한 업무처리, 학생보호를 위한 학·처장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