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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개교 61주년 치사/이사장
개교 61주년 치사/이사장
대외협력홍보과2007-05-14

 

[원광대학교 61주년 개교기념식]

개교 61주년 치사

원광대학교 개교 61주년 기념일을 학교법인 원광학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광대학교는 1946년 5월 1일 유일학림으로 시작되어 61년의 역사와 함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 15개 단과대학과  9개 대학원, 2만5천여명의 학생과 12개 병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이사장님 및 총장님을 비롯하여 교수 및 직원, 동문, 학생 등 모든 구성원들이 것입니다. 원광대학교는 새 시대 새 종교인 원불교를 창건하신 소태산 대종사님의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신 크신 경륜에 의해 원불교 2대 종법사이신 정산 송규종사께서 “유일(唯一)”의 교명으로 개교한 대학입니다.

원광대학교 설립에 있어서 모든 생령을 구원하는 제생의세(濟生醫世)가 유일한 목적이요, 무아봉공(無我奉公)이 유일한 행동이요, 모든 생령을 낙원으로 인도하는 일원세계 건설이 유일한 성과라고 정산종사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대학은 주세성자의 원력에 의해 설립된 학교이기에 개교의 의미를 볼 때 다른 대학과는 시작부터 사뭇 다름이 있습니다.

오늘, 원광대학교의 61회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 원광인들은 기념행사에만 그치지 말고 우리 스스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진실되고 감사하며 봉공의 자세로서 개인은 물론 국가 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상생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와 세계를 향도하는 유일의 학생이 되고, 유일의 교수가 되고, 유일의 직원이 되어 세계유일의 인재양성 요람 원광대학교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주역이 되기를 심축합니다.

다시 한번, 61주년을 맞이하는 원광대학교의 개교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원광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인연들이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15일

이사장 윤여웅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