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AI를 연결하는 새로운 리더십 ‘Agent Boss’ 제안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미래인재개발처 이윤선(사진) 초빙교수가 생성형 AI 시대 조직과 대학이 나아가야 할 인재육성 방향과 새로운 HR(인적자원 : Human Resource) 전략을 제시했다.
이윤선 교수는 최근 발표한 칼럼 ‘AI 시대, HR은 왜 Agent Boss를 키워야 하는가’를 통해 생성형 AI 확산으로 조직의 경쟁력이 단순한 기술 보유를 넘어 AI와 사람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에게 달려 있다고 분석하고, 미래 조직의 새로운 리더상을 ‘Agent Boss’라는 개념으로 제안했다.
칼럼은 AI 활용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조직 생산성과 인재육성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HR 트렌드를 중심으로, 기업의 채용·교육·평가·보상 체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의 AI 활용 조사 결과와 IBM, 삼성 멀티캠퍼스, 유니레버, 로레알, SK하이닉스 등의 사례를 통해 AI 시대 기업 경쟁력은 AI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직이 아니라 AI와 사람이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에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또한 AI 시대에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 AI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역량, 변화에 적응하는 자기관리 역량, 사람과 협업하는 대인관계 역량 등 직업공통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학 교육 역시 AI 활용 능력과 인간 고유의 핵심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윤선 교수는 “AI 시대 HR의 핵심은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AI를 연결해 조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대학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AI 활용 역량과 직업공통능력을 함께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기반 진로설계와 취업교육, 인재개발(HRD), 인적자원관리(HRM)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이윤선 교수는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취업 교육 혁신과 대학생 진로설계, 직업공통능력 등을 주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칼럼은 국내 HR 전문지 ‘인사관리’ 2026년 7월호(통권 443호) Trends 코너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