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사회과학대학 김흥주(사진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에서 2010년도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한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SSK)에 선정됐다.

SSK사업은 사회과학분야 우수연구를 지원하고, 후속세대 육성을 통해 미래 한국사회를 예측·설계하기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2010년도 기획 사업으로 처음 3년간 소형과제(매년 1억원 지원)로 시작해, 연구 성과에 따라 추후 2단계 중형과제로 성장하면 매년 3억원 이상 3년 동안 지원되는 연구단(Research Cluster)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어 3단계 대형과제에 선정되면 연구센터(Research Center)를 개설할 수 있도록 매년 7억원 이상 4년 동안 지원받는 등 과제연구 및 대학원생 교육성과에 따라 향후 10년간 총 40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김흥주 교수 연구팀은 이번사업에서 ‘먹거리와 지속가능성(Food & Sustainability) : 먹거리 위험사회와 대안먹거리체계의 모색’을 연구주제로 소형과제에 선정돼 연구사업과 대학원생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위해 3년간 최대 3억원 이상을 지원받게 됐으며, 원광대 식품산업연구 분야와 익산시 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과도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어 향후 연구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