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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치과대학 풍물 동아리 ‘한우리’ 활동<모듬사위>, 전국대학생마당놀이대회 금상 수상
치과대학 풍물 동아리 ‘한우리’ 활동<모듬사위>, 전국대학생마당놀이대회 금상 수상
대외협력홍보과2010-09-06

치과대학(학장 김강주) 풍물 동아리 한우리(지도교수 강경화)가 활동하고 있는 임실필봉농악 '모듬사위'가 지난 8월 18일 열린 제15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모듬사위'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11-마호 호남좌도 임실 필봉농악(보유자 양진성) 전주 전수관을 대표하는 전북지역 대학생 풍물패 연합으로 원광대 치과대학을 비롯해 원광대 한의대, 예수대, 전주교육대, 전북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주전통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 이번 전국대학생마당놀이 경연대회에 모듬사위는 회원 35명이 출전해 금상 수상의 결과를 낳았다.

 

지난 2008년 8월에 결성된 모듬사위는 현재 전북지역 네 곳의 대학 풍물패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지도 아래 단체 연습과 활발한 대회 참여 등을 통해 기량을 닦으면서 지역 대학생 풍물패의 활성화을 비롯해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원광대 치과대에 재학 중인 김명균 모듬사위 회장(본과 2년)은 “모듬사위는 굿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모든 대학생을 위한 단체”라며, “앞으로 대학 풍물패의 활성화와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의 확대를 위한 대학 연합 축제와 지속적인 정기 발표회 등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치과대학 풍물 동아리 한우리

모듬사위 수상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