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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 서동麻 가공해 고부가 바이오소재 개발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 서동麻 가공해 고부가 바이오소재 개발
대외협력홍보과2011-12-19

이영은 교수우리대학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이 익산특용작품인 서동마를 가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및 제품으로 상품화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동마’가 사포닌과 뮤신, 아르기닌 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한방 기능성 및 건강지향 식품소재로 최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고, 연구비를 지원받아 2009년부터 올해까지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선연구소, 종근당 건강 등 다양한 산업체와 연구소에서 총 31명의 연구원이 참여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지역 농업생산성 향상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력사업 분야는 장 기능 개선이나 면역 활동과 관련된 마의 기능성을 규명해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지향 식품을 개발하는 것이며, 나아가 유용 성분 규명을 통해 의약품 소재개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장 이영은(사진) 교수는 “마의 장 기능 개선기능성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려는 것”이라며, “마의 보습, 미백, 주름 효능도 연구해 화장품이나 의약품 소재로도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