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S 취업역량 강화 위해 각 분야 전문 교육 강사 초빙 –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3~4학년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의 NCS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9명의 각 분야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으며, NCS 기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면접, MCP를 활용한 커리어포트폴리오 작성 등 총 32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함께 실전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여성 취업전략을 내세워 여성의 취업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커리어포트폴리오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양동성(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역량면접 등 다양한 취업 스킬과 기업 채용 동향을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한나래(시각정보학과 3학년) 학생은 “전문가의 전략적 분석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은 물론, 실전 모의면접 경험을 쌓게 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황은희 여대생커리어개발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에 한발 더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