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4학년 후보생들 전투복에 패용 –

원광대학교 학군단은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3, 4학년 학군단 후보생 130여 명의 전투복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 대학본부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보직자들이 후보생들의 어깨에 직접 태극기를 부착하면서 사명감과 군인정신이 확고한 대한민국의 장교로 성장해주길 기원했다.

김도종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호자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며, “이는 곧 우리 원광대의 정체성도 지킬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은 원광대의 대표이자, 조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라며, “항상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