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알로에 국수 개발’ 연구 과제 –

원광대학교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 사업 2015년도 성과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이 내놓은 성과는 정읍에 소재한 (영)알로에사랑을 지원한 것으로 알로에 농장을 아버지 대에서부터 40여 년간 운영해온 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R&D 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은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알로에 국수 개발’ 연구 과제를 통해 알로에가 일반 국수에 비해 변비 개선 및 장 기능 개선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시제품 개발까지 성공했다.

원광식품산업연구원장 이영은(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알로에국수 100g으로 한 끼만 섭취하면 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고, 인정된 함량을 맞출 수도 있다”며, “기호도가 좋아 쉽게 상용할 수 있고, 부가적으로 면역증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