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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부안군에서 의료봉사활동[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부안군에서 의료봉사활동[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0-15

–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커뮤니티 만들기 주제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 불어넣어 –

치과의료봉사활동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은 학교 사회봉사센터 및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농촌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지난 8일 부안군에서 실시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커뮤니티 만들기’를 주제로 부안군 동진면 간척, 신척, 농원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연합해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살린 연합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에서는 어르신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 및 치약 세트를 후원했으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와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을 펼쳐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한방삼계탕, 과일, 떡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치과대학 피성희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에게 치과 진료를 실시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펼쳐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치과대학은 제생의세 실천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자질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익산전국마라톤대회 등 지역행사도 참여해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도 치과대학장은 “맑은집 영유아장애기관 등 장애 아동들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의료봉사활동

치과의료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