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4가지 색을 주제로 패션쇼 무대 구성 –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팀이 아러스나인 패션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문 패션경진대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러스나인 패션대전은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한류패션 중흥 및 독도 영유권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면서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과 창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연대회는 기부 받은 의상을 재활용하여 글로벌 이슈인 환경보호를 비롯해 한국적인 이미지와 독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일반인 모델을 위한 패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고, 전주역 광장에서 열린 패션쇼를 통해 초빙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생활과학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지도교수 최정)는 ‘독도의 4가지 색’을 주제로 패션쇼 무대를 구성했으며, 협찬 받은 의상을 상징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패션 작품들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