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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2008학년도 입학식 이사장 치사
2008학년도 입학식 이사장 치사
대외협력홍보과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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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입학식 치사

 

 2008학년도 신입생 여러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교수님, 직원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학교법인 원광학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원광의 신입생 여러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원광대학교는, 60여년의 진실하고 정성스런 전통아래 명문대학으로서 자리매김 하였고, 금년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통해 세계 속에 웅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신입생 여러분들은 원광가족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간 원광의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국가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참주인되려면, 그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신입생 여러분께서는 원광대학교의 입학과 더불어 인생의 분명한 목적을 세워 야심 찬 도전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현대사회는 물질만능의 이기와 도덕적 혼란으로 인해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세계시민으로서 성숙한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광학원이 건학정신으로 내 세우고 있는 것은, “정신이 개벽된 사람”의 육성입니다. 신입생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대학생활을 통해 정신세력을 확장하는 역군들이 되어 주십시오. 물질과 욕망의 세력에 무릎 꿇지 않는, 당당한 삶의 주인공들이 되도록 우리 전 교직원은 여러분께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아울러, 그 흔들림 없는 정신세력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참된 가치를 창조하는 지식정보 시대에 있어서 전문성은 참으로 중요한 가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신입생 여러분!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여러분들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하여 최선의 역량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나용호 총장님을 중심으로 교수들은 최고의 강의를 위해 노력하고 교직원들은 원만한 학사 행정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법인은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입생 여러분들께서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곳 원광의 동산에서 맘껏 펼쳐 노력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원대한 포부와 희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법신불 사은님의 크신 호렴이 늘 함께 하기를 축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3일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윤 여 웅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