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뉴스
2008학년도 입학식 총장 훈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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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홍보과2008-02-2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content{ color:#000000; } div { text-align:justify; } 2008학년도 입학식 훈사오늘은 정말 행복한 봄날입니다. 4000여명의 새로운 희망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희망이며, 우리 원광대학교의 희망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인류의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내빈 그리고 교직원 및 재학생 여러분! 오늘 이처럼 새로운 희망을 환영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오늘이 있기 까지 온갖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우리 원광대학교에 보내주신 학부형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와 우리 원광대학교는 이 신입생들을 4년 뒤에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인재로 키울 것을 약속하고자 합니다. 원광의 희망인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의 원광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그 동안 대학에 없습니다.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이제 여러분들 앞에는 수많은 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만의 길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간 길을 그냥 따라가는 초라한 인간이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결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한 할머니가 자선기금을 모으려고 2400킬로미터를 걸었다고 합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그 먼 거리를 걸었느냐고 물었을 때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걷는 데에는 커다란 용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그리고 또 한 걸음,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겁니다. 이처럼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들도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조금씩 노력한 결과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고인물이 썩는 것처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시간은 썩고 마는 법입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책을 고를 때 표지만 보고 고르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제자들을 겉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제자들을 사려 깊고 따뜻하게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제자들을 함부로 단념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안 된다고 하지 마십시오! 시작할 가치가 있는 것은 마무리 할 가치도 있는 법입니다.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끝까지 인내하며 노력하는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3. 3. 원광대학교 총장 나 용 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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