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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3년 연속 선정[원광대학교]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3년 연속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3-11

– 산·학·관 대표적인 유기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 –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해외연수

원광대학교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진병 교수)이 3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과 대학 간 협력으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도내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것으로써 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앞으로 1년간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장학금 지급, 현장실습 학점인정, 취업캠프, 전문가 특강, 토익 및 중국어사관학교·영어말하기사관학교 지원, 해외시장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펀드투자상담사, 무역영어 등 자격증 특강을 운영해 특강참여 학생의 80%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인성함양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인 인내심과 감정조절능력을 길러주고, 원광대 건학이념인 ‘지덕겸수, 도의실천 인재양성’을 목표로 독서활동, 감정 치유 프로그램,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공부, 팀워크 및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동아리 활동 및 경진대회 등을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단장 김진병 교수는 “2015년에는 대학이라는 전통적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질적인 교육 기회 부여 및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체 체험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외국어능력, 글로벌 시각 및 에티켓, 비즈니스 매너 등을 겸비한 글로벌 경영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주)태산 ENG 외 3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대학, 학생 서로가 윈-윈 할 기회를 열어 산·학·관의 대표적인 유기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