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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전북교육청 특수 분야 직무연수 실시[원광대학교]
전북교육청 특수 분야 직무연수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8-06

–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꿈 찾아 주기 과정 –

전북교육청 특수 분야 직무연수

전라북도 교육청 특수분야직무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꿈 찾아 주기’ 과정을 실시했다.

입학관리처 주관으로 총 30시간 동안 13개 강좌가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교사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이해하고, 꿈을 찾아주는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미술치료’, ‘심미적 인성교육 신장을 위한 음악치료 적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소년원을 찾아가 학교 부적응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입학관리처장 박은숙(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는 “교사들이 학교 부적응 학생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다가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봉엽(전주동중학교) 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내년에도 같은 과정이 지속되길 바라면서 다른 교사들에게 많이 홍보하겠다”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연계한 특수분야직무연수기관으로도 지정돼 이번 과정을 운영했으며, ‘원대로 진로진학박람회’, ‘원대로 전공체험’, ‘원래로 리얼체험’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와 연계하여 조기에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특수 분야 직무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