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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원광대-안산시 단원보건소-㈜가바플러스, IT기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안산시 단원보건소-㈜가바플러스, IT기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외협력홍보과2014-02-27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원광대학교와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 ㈜가바플러스(대표이사 정관표)는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뇌 건강 365 프로젝트’ 진행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IT 기반 신경인지치료프로그램인 ‘레인닥터’가 내장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노인건강 및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사용이 편리한 효과적인 IT 인지기능훈련도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사회에서 IT산업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신경인지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태블릿 PC를 이용한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인지치료에 쉽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 뇌기능훈련(brain fitness)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가바플러스는 자체개발한 인지치료소프트웨어 ‘브레인닥터’가 내장된 태블릿 PC 15대(1800만원 상당)를 원광대에 지정기탁하고, 이 PC는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뇌 건강 365 프로젝트의 인지기능증진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원광대학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인지기능증진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치료로써 집중력, 시공간력, 기억력, 이해력, 계산능력 등 7가지 영역에 대한 반복적 기능훈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 및 인지저하 노인들에게 ‘브레인닥터’ 프로그램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컴퓨터를 이용해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