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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공과대학 정신택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신택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5-29

정신택 교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정신택(사진)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제출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인력양성 기초트랙’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13년도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너지산업 신성장동력에 필수적인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이 사업은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가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수요기업이 원하는 학부 맞춤형 트랙을 운영해 해상풍력 에너지 인력 저변확대 및 실무역량강화, 융복합형 인력양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00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실증단계 연구’와 전라북도에서 추진 중인 ‘새만금 풍력발전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의 대상 해역이 전라북도 인근 해역으로 돼있어 해상풍력 인력양성은 전라북도 고용창출 및 정부의 신성장 동력화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괄 책임자인 정신택 교수는 “이 사업은 기업맞춤형 학부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교육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학부학생들이 현장 실습, 기업 인턴, 수요기업 고용 등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도 실습기자재 구축 및 장학금 등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대학의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을 앞당기는 데에도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