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모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정책실장, 안전보건 관리자 역할과 산업 전망 주제로 강연 –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는 ‘안전보건 관리자 역할과 전망을 위한 명사특강’을 지난달 24일 보건과학대학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한모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FS) 정책실장이 연사로 나섰으며, ‘안전보건산업의 저변 확대와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 관련 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한모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FS) 정책실장은 쿠팡이 세계적인 기업이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기획해 왔으며, 강연을 통해 쿠팡 성장과정 및 미래, 물류산업에서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자기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물류기업 내 안전보건관리자의 능력 배양을 위한 자기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정책실장은 “향후 원광대와 인력양성 및 산학연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쿠팡 사업에 대해 다양하게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원광대와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미 안전보건학과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시대에 필수 직종인 안전보건 관리자로 성장하고 제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학과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산학연협력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미래 지향적 인재 양성과 다양한 산업에서 안전보건의 가치 확산을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