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학대학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이충훈(사진)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에너지 미래선도 인력양성트랙’이 산업통상자원부 그린에너지 관련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자연과학대학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이충훈(사진)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에너지 미래선도 인력양성트랙’이 산업통상자원부 그린에너지 관련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태양광 분야의 고급트랙으로 자연대와 공대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10% 이상 효율을 가지는 Si 및 TiO2 기반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고급트랙’ 분야로써 2013년 6월부터 연간 5억원씩 5년 동안 총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서울에 소재한 많은 대학들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우리대학만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우리대학은 앞으로 5년 동안 그린에너지 분야 중 태양광 분야 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전국에 배출함으로써 대학의 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총괄 책임자인 이충훈 교수는 “구성원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대학의 미래를 책임질 그린에너지 특성화에 일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정신택 교수와 이충훈 교수의 연이은 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그린에너지 특성화를 바탕으로 하는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