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은 단과대학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원광교육동문회와 협력학교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원광교육동문회는 우리대학 출신으로 현재 도내 교육기관에서 교장, 교감, 장학사, 사무관으로 근무하는 회원 11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범대학 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하여 40개 학교 및 4개 기관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회원들은 모교의 발전을 모색하고, 대학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선 중·고등학교와 협력학교 교류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현장수업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학 과목 수업에 현장교사 참여, 현장교사의 연구실적에 반영될 수 있는 연구용역 개발, 각종 연구용역에 현장교사 참여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