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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생명자원과학대학 김옥진 교수,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선정
생명자원과학대학 김옥진 교수,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2-04-24

김옥진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 김옥진(사진)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에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영국에서 출간되는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 및 미국인명협회(ABI)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옥진 교수는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기도 했다.

2005년부터 생명자원과학대학에 재직 중인 김옥진 교수는 현재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학술연구사업 및 인력 양성사업을 비롯해 정부기관 자문위원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일본 학술진흥회 JSPS Fellowship Award를 비롯해 한국실험동물학회 ‘실험동물과학상’ 및 ‘학술상’, BioMedlib Top 10선정, 원광대 ‘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김옥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지원 사업으로 다년간 수행한 Eimeria 원충 구는 그 동안 세포내 배양이 되지 않아 동물실험에만 의존해 관련연구에 제한이 따랐던 것을 Eimeria 원충의 실험관내 실험법을 개발해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하고 특허 출원을 내기도 했다.

김옥진 교수는 “이러한 성과는 교내 의·생명 과학 분야의 학제 간 협력 연구 구조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주)휴벳 및 (주)한국DNA밸리와 같은 바이오 산업체들의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덕분”이라며, “관련 연구자들 간의 공동연구 확대와 더불어 산·학·연 협력연구 활성화로 더 큰 연구실적을 달성해 학교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