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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군사학연구소, 제7회 국방안보학술세미나 개최
군사학연구소, 제7회 국방안보학술세미나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1-05-27

군사학연구소(소장 문두식 석좌교수)에서 주최하는 제7회 국방안보학술세미나가 27일 오후 1시부터 대학 내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래 전자전 발전과 우리의 대응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안주섭 전 보훈처장관과 장정길 전 해군총장, 임충빈 전 육군총장 서종표 국회 국방위소속 민주당 의원 등 국방관련 인사를 비롯해 국방부 및 육군본부, 군내 교육 및 연구기관 책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관 전 연합사 부사령관이 사회를 맡아 제1패널과 제2패널로 나눠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제1패널에서는 합참대학 박충기 대령이 ‘세계 각국의 전자전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박영욱 광운대 교수와 방위사업청 이주영 대령, 한국국방연구원 김영호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제2패널에서는 ADD 체계종합실장 이병남 박사가 ‘우리의 대전자전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원광대 박대희 교수, 육군3사관학교 최윤대 교수, 국회 국방위원인 서종표 의원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펼쳐졌다.

군사학연구소장 문두식 교수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안보환경 상황에 부응하고,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군 현대화와 국방개혁 등에 관련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사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한국군 현대화에 따른 군사력 증강 과정에서 특히 최근 심각한 위협으로 야기되고 있는 북한의 노골적인 전자전 방해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대전자전 발전방향을 진지하게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원광대 군사학연구소는 군사학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면서 한국군의 군사력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학술세미나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보와 국방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이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및 학·군·민·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안보의식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개회사 – 문두식 석좌교수

문두식 연구소장 개회사

▼ 환영사 – 정세현 총장(신순철 부총장)

환영사 - 신순철 부총장

▼ 주제발표

주제발표

주제발표

▼ 단체기념사진

단체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