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소식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 선정[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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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홍보과2023-03-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전북 유일 선정, 고용노동부와 사업 운영 협약 체결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기존 청년고용 서비스를 대학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써 원광대는 1년간 최대 7억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저학년 학생에게는 조기 진로 설정 및 직업 체험, 고학년 학생에게는 맞춤형 훈련과 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2학년을 중심으로 직업탐색과 단기 일 경험 등을 통해 청년의 적성과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빌드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잡케어)에 직업심리검사 결과와 전공 등을 입력해 전공 및 적성과 관련한 직업을 확인함으로써 해당 직업의 임금과 일자리 수요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직업정보를 기반으로 ‘직업 포트폴리오’를 전문 상담사와 함께 마련하고,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이후 기업탐방 등의 단기 일 경험이나 신 직업·창직 관련 프로그램 이수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직업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에게는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취업역량과 구직의욕 등을 진단한 뒤 전문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하면서 취업목표를 결정하여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계획에 따라 원하는 직업을 얻는 데 필요한 훈련, 일 경험, 이력서·면접 관련 취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최대 1년간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는 청년이 일 경험을 원할 경우 상담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하게 일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한다. 한편,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자들은 성실히 취업활동계획을 이행할 경우 월 최대 25만원의 수당(점프업 포인트)도 함께 지원받는다. 박성태 총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 입학부터 직업목표 수립과 함께 졸업 시에는 일 경험을 토대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비구직 청년의 비중을 낮추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의 핵심 사업이 되도록 사업을 주도적으로 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2016년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2021년도부터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도 2022년에도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