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공정성과 책무성 강화 등 입시 신뢰도 높이기 위해 노력 –

원광대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입시에 고교교육을 반영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확대,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 대학의 평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신청 평가 결과 수도권 대학 38개교, 지역대학 54개교가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는 2022~2024년에 이어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정부 지원을 받는다.

서정석 입학관리처장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전형에서 대학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등 입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지역의 교육경쟁력 제고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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