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세계곤충학회(ICE. International Congress of Entomoligy)운영위원회의에서 우리대학 김병진 교수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가 우리나라 최초로 ICE 위원에 선임됐다.
김교수의 ICE선임은 아시아에서 5번째이며, 세계에서는 18번째이다.
학문적 성과와 도덕성 및 지도력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ICE위원은 임기 8년에 연임이 가능하며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교수는 국내에서 ‘개미’, ‘마이산 얼룩개미’ 등의 저서와 개미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개미’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인간의 건강증진과 곤충학연구에 힘을 쏟겠다”며 “우리나라의 곤충학 발전에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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