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가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노동부는 최근 2006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응모한 229개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실적이 우수하고 지원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총 87개 대학을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고용문제 관련 학계, 연구기관, 경영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원광대학교는 수혜금액 규모로 전국 상위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 됐으며, 1차년도 사업 이행실적에 따라 3차년도까지 취업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는 신입생부터 졸업 후 취업 단계까지 다양한 직업지도, 산학연계직장체험, 전공별로 특화된 취업강좌,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상시화된 진로지도시스템을 갖춘 취업인프라 확충으로 취업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향후 익산지방노동사무소 고용안정센터와 지원협정을 체결한 후 내년 2월까지 1차년도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청년층에 대한 취업지원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학교와 고용안정센터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