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계고 학생 대상 농생명·바이오 분야 취업 연계 교육 지원 –
원광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2026 제4회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형 채용연계 직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대 박성태 총장을 대신해 황진수 부총장,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 회장을 대신해 양영복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교육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직무역량을 갖추고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교육·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특히, 원광대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는 회원사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채용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는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 재교육형 계약학과(농생명·바이오학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기존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직무교육과 채용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생명·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회장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며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채용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