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회원의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기대 –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원장 하대호)과 산본치과병원(원장 남정우), 원광대 총동문회(회장 김지형) 및 재경동문회(회장 김좌진)가 지난 24일 산본병원에서 동문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하대호 원장과 박준만 사무국장, 정재윤 진료부장, 김지형 회장, 김좌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모교 발전과 상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총동문회 및 재경동문회 회원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문회원의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산본병원과 총동문회는 사회적 책임과 협조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생명산업 분야에서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모교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형 총동문회장은 “군포를 대표하는 모교 병원을 통해 동문회원에 대한 건강증진 및 복지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 소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좌진 재경동문회장도 “수도권에 모교 병원이 있어 재경동문회원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장례식장과 치과진료 할인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대호 병원장은 “원광대 개교 79년의 역사 속에서 총동문회의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동문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