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스포츠 매개로 국제 교류 확대 –

원광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일본 나고야 중부대 핸드볼부와 한·일 대학 친선 핸드볼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은 1984년 시작된 한·일 대학 친선 핸드볼 정기전을 계기로 이어진 원광대와 중부대 간 교류 연장선으로, 양 대학은 그동안 스포츠 교류를 넘어 학생 교류, 인성·도덕 교육, 국제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1월 30일 열린 친선 정기전에는 전북도체육회, 익산시체육회, 전북핸드볼협회, 익산시핸드볼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원광대 교직원, 도내 초·중·고 핸드볼 유망주 선수와 학부모, 원광대 핸드볼 동문 등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펼쳤다.

특히 원광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연계와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 교류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교 교류전을 통해 대학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으며, 향후 대학 스포츠 교류를 학술·문화 교류로 확장하자는 공감대도 형성돼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마련했다.
정호택 핸드볼 감독은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대학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수 개인의 성장과 팀의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고, 양교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와 일본 중부대는 향후 정례적인 친선 교류전 운영은 물론, 공동 프로그램 추진과 학술·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