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임기, 이병주 박사와 공동 연구 –

공과대학 남궁문 교수 사진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남궁문(사진) 교수와 서임기, 이병주 박사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지난 20일 서울 도로교통공단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교차로 접근 시 물리적 특성에 따른 뇌파변화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 논문은 운전자들의 감성 및 인지행태를 뇌파와 생체적인 행동 변화를 융복합한 연구로서 교통 분야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아직 미개척 분야로 알려져 있으며, 학술적 관심과 독창성으로 학술발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이 연구 분야는 인간공학적인 부분 중 감성적인 부분과 함께 운전자들이 운전을 하면서 겪는 생리적인 변화 등을 총합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향후 인간중심의 교통 분야 설계 및 공학적인 접근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궁문 교수는 “길고 어려운 실험과정 속에서 새로운 학문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자세로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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