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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HK+지역인문학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그리기 공모전 성료[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그리기 공모전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0-07-22

– 글, 그림 분야에서 총 160여 명 참가 –

글·그림 그리기 공모전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가 진행한 전라북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예전과 같은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열리지 못했지만, 가족 간에 익산 인문자산을 주제로 소통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우편접수를 통한 공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글, 그림 분야에서 총 160여 명이 접수하는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심사 결과 장원은 그림 분야 김현우(이리북초 4년), 서인하(서일초 1년) 학생, 글 분야에서 김은유(하가초 4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모 주제에 걸맞은 즐겁고 순수한 작품을 많이 출품해 시선을 끌었고, 글을 투고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단순하지만 소박한 시적 사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세상의 많은 어린이가 인문학적 특성을 갖고 성장해 좋은 시인으로 서주기를 바란다”고 심사 소감을 남겼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이 익산의 인문자산을 아이들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인문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