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ICT 창업 교육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총 40시간에 걸쳐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를 진행하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4차 산업 관련 창업교육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신산업 분야 강좌를 개설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창업과 기업가정신 함양, ICT 융합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기법, 미래 트렌드 및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있는 강점과 아이템에 대한 구체화 및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강좌 수강생들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자금 조달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마케팅, 우수사례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창업자 육성을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VR 등 4차 산업시대에 맞춘 주제로 2, 3회 차 교육을 진행하고,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 교육을 수료할 경우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신청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도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창업지원단(changup.wku.ac.kr) 또는 k-start 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