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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위로 뽑혀
원광대,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위로 뽑혀
대외협력홍보과2004-09-15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로 뽑혔다.  

‘익산의 무릉도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엠파스 랭킹서비스
에서 지난 한달 동안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는 어디일까요?>라는 설문에 참가자 3,192명중 18%인 585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약 50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구석구석 아름답게 꾸며진 원광대학교 캠퍼스는 나무와 꽃으로 뒤덮인 대규모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

특히 1987년부터 만들어진 식물원은 약 200ha 넓이의 학교 구내 전역을 꾸민 이른바 <조경식물원>과 함께 약 8ha 넓이의 <자연식물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반인들에게도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학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인공호수인 수덕호 주변과 캠퍼스 곳곳은 봄철 꽃부터 시작해 가을 낙엽과 한겨울 눈꽃이 필 때까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몇 차례 보수공사를 거쳐 인공폭포와 분수대를 갖춘 수덕호 주변에는 봄철이면 벚꽃길이 조성되어 터널을 이루고, 벚꽃에 이어지는 철쭉과 연산홍의 붉은 자태가 장관을 이룬다.

58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학문발전을 돕는 연구시설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교육 공간, 그리고 점점 도시화로 이어지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봉황각, 수덕호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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