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 경영학부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실질적인 산학협력 실천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하고, 2차례에 걸쳐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1,2차로 나눠 열린 취업캠프에는 총 70명의 경영학부 재학생들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조선소 견학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고문 및 울산대 이달희 교수 특강, 취업컨설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취업캠프와 함께 산학협력의향서를 교환한 양 기관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산학협력을 실천하기로 했으며, 향후 경영학부 학생들의 ‘취업캠프’를 공동 개최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경상대학 박정민 학장은 “앞으로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취업캠프가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표한근 상무 – 박정민 학장 산학협력의향서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