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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강좌 개최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강좌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2-01-31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는 ‘삶의 지혜와 세상읽기 인문학’을 주제로 2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시민인문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연구소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강좌는 인문학적 가치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6개월 동안 시민과 청소년으로 나눠 1기 강좌부터 3기 강좌까지 열린다.

제1기 강좌는 2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건강한 삶, 웰빙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2기 강좌는 4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 ‘더불어 사는 삶, 시민 윤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제3기 강좌는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 생태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각 7차례에 걸쳐 시행될 이번 강좌는 우리대학과 고려대를 비롯한 9개 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시민인문강좌는 일반시민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를 포함한 모든 강좌는 무료다.

한편, 청소년 강좌는 1월부터 7월까지 남성중고등학교, 지평선중고등학교, 원광여자중학교 등 총 5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민인문강좌>의 기획 및 총괄책임을 맡은 강연호 교수(문예창작학과)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 시민은 물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좌참여안내 850-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