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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원광대학교]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8-20

–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원광대학교는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을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중앙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2014학년도 후기 졸업생들을 위한 행사로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후기 졸업식에서는 박사 81명, 석사 181명, 학사 600명 등 총 86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도덕(Morality-도의실천인증 취득자), 창의(Imagination-성적 최우등), 소통(Networking-학생회 간부), 실천(Doing-창업 관련 우수자) 등 MIND 핵심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황예지(경찰행정학과), 장민경(바이오나노화학부), 이재훈(전기·정보통신공학부), 김가희(영어영문학과) 학생 등 4명이 각각 총장상을 받았다.

평균평점 4.5 만점에 4.47점을 기록해 성적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은 장민경 양은 졸업생 대표 답사를 통해 지난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준 부모와 교수,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뒤이어 졸업하게 될 후배들에게는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이어가라고 당부했다.

원광대는 이번 하계 졸업식을 통해 졸업생의 자부심을 키워주고, 기존의 졸업식 형식에서 벗어난 페스티벌 형태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아리 학생들의 식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김도종 총장이 참석한 모든 졸업생에게 일일이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고, 식장 주변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해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호응을 이끌었다.

김도종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거둔 결실은 여러분 개개인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우리 원광대학의 자산이 되어 우리나라와 사회의 자양분이 되고 21세기 도덕 한류의 세계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강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어디에 가든 문화자본주의를 선도하는 독립적인 직업능력과 지성능력, 감성적 능력, 도덕적 품성을 가진 인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당당하게 도전하면서 도덕적이며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이어 신명국 이사장은 치사에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도덕적 품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요구하고 있어 여러분이 원광 동산에서 갈고 닦은 도덕적 품성과 학문적 성과는 여러분의 앞날에 커다란 자산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식에 대한 호기심 및 탐구정신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어교육과 김민수 군 등 14명이 7학기 만에 조기졸업을 했으며, 사회봉사 심화활동, 덕성훈련 심화과정, 선·효행, 나눔 실천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도의실천인증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통과시킨 2명에게는 ‘도의실천인증서’가 전달됐다.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

2015 하계 졸업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