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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지역인문학센터, 하반기 손으로 빚는 인문학 성료[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하반기 손으로 빚는 인문학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7-09

– 인문학적 감성과 정신 경험 –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손으로 빚는 인문학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인문체험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 진행했다.

흙이라는 자연 재료와 교감을 통해 자기표현을 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성과 정신을 경험하는 ‘손으로 빚는 인문학’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도예관 1층 물레성형실에서 2시간 동안 4차례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25일 미술과 이화준 교수의 ‘도자의 이해: 물레 사용법 시범 및 체험’을 시작으로 ‘물레를 통한 옹기 성형 체험’, ‘일상생활을 위한 옹기제작(물컵, 소형화분 등)’, ‘도자 명패 만들기(도자 문패, 가훈 등)’가 이루어졌다.

참여 시민들은 “학창시절 흙을 만지고 놀았던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문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문들을 경험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HK+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한 인문강좌·체험·축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