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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 발족[원광대학교]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 발족[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6-05

–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원광대 참여 –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 발족식이 5월 31일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원광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농업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발족식은 지난 4월 4개 기관이 농·생명 분야 정책개발 및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루어졌다.

공동사업협의체의 기관별 위원장은 익산시 이상춘 안전행정국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영호 기획운영본부장,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황인식 본부장,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이 각각 맡기로 했으며, 기관별 실무진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원광대가 간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각 기관이 1년씩 간사기관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상춘 익산시 안전행정국장은 “보통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후속 사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데, 오늘 이렇게 협의체 전 기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모여 의견을 나눔에 따라 앞으로 익산 농·생명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농·생명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4개 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에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생명 분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는 분기별 회의 개최와 함께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이들 4개 기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