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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 사업단 발족[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 사업단 발족[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10-10

–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 일환 –

생자대 안심 특성화 현판식사진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원광대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 사업단’이 공식 발족해 관련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

원예학과 배종향 교수가 단장을 맡은 이 사업단은 원예학과, 애완동식물학과, 생물환경화학과, 환경조경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영양학과, 경영학부, 정보·전자상거래학부, 약학과 등 9개 학과(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특성화 트랙과 복합연계전공 교육과정 운영’, ‘실용화센터 구축’,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식품 용·복합대학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심화 및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 환경 개선과 함께 학생 역량 개발을 위한 자기학습 동아리 활성화, 장학금 지급, 취업 전략 지도, 현장실습지원을 비롯해 대외 경쟁력 확보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산·학·관·연 상생 프로그램에도 집중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배종향 교수는 “대학에 우수한 인프라가 갖추어진 만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발전과 대학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라북도에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씨드밸리, 새만금농업용지개발 등 농·식품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나가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 6월 발표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최종 5개 사업단이 선정돼 사업단별로 인문·기술융합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실천형 특성화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