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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교사 직무연수 실시[원광대학교]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교사 직무연수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7-28

– 식생활교육사 과정 –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교사 직무연수

원광대학교는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식생활교육사’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식생활교육사’ 과정은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직무연수로 개설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연수과정은 27일 개강식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전망’, ‘초·중등교육기관의 식생활교육정책’, ‘농림축산식품부 범국민 식생활교육 정책’을 주제로 하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31일까지 영양교육과 외국의 식생활교육 실태, 안전한 식생활, 식생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교사 직무연수개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생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방학 중에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받는 교사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주관한 원광대 식생활교육기관은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교육기관 지정에 이어 2013년에는 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3년째 열리고 있는 ‘식생활교육사’ 과정은 인기 있는 직무연수로 자리 잡았다.

연수에 참가한 백영숙(전주서신중) 영양교사는 “2013년부터 연수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지원자가 많아 3년 만에 연수를 받게 됐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어촌 우수 마을 체험은 학생들에게 농어촌 체험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식생활교육기관 대표 박은숙(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는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교사와 교사, 교사와 교수의 네트워킹을 통해 식생활교육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