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 작품 204편 접수, 예선·본선 거쳐 수상자 6명 선정 –
원광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K-컬처 사업단)이 주관한 ‘K-컬처와 함께하는 N행시 챌린지’가 재학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사업단이 지원하고 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2026 WON+페스티벌’의 참여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K-컬처를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예선에는 총 20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선 시제는 ‘방탄소년단’, ‘봉준호’, ‘오징어게임’, ‘채식주의자’, ‘불닭볶음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접수된 작품은 교내 교수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본선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30분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 마련된 ‘2026 WON+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에는 진출자 50명 중 46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문화’를 시제로 각자의 개성과 재치를 담은 N행시를 선보이며 창의력과 문장력을 겨뤘다.
본선 심사 결과, 조은호·한은진(국어교육과), 차민정(경영학과), 천규원(중등특수교육과), 황현규(안전보건학과), 전지수(약학과)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시제의 난도에 대한 우려와 달리 다채롭고 재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강연호 K-컬처 사업단장(문예창작학과 교수)은 “미학적 가치와 대중성이 조화를 이룰 때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