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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2017학년도 농촌봉사활동 격려방문
2017학년도 농촌봉사활동 격려방문
의전과2017-06-28

■ 일자 : 2017.6. 28(수)

■ 장소 : 김제시 광활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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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28일 김제시 광활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제48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년도 농촌봉사활동은 김제시 일대 9개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199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농촌봉사활동 발대식

김 총장은 진봉면 심포리에서 봉사중인 학생 20여명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고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건전한 인성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목 없음-1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과  농촌이 나가야할 길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산업혁명이 1차 산업의 종말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경작형태를 변화시켜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듯이, 4차 산업혁명을 이용한 농업방식 진화에 깊게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이 주도하는 대규모 농업방식을 적극 도입해 거대 시장이자 도전자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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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농(創農)’의 개념도 제시하였다. 김 총장은“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가 창업과 창직인 것처럼, 창의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농업, ‘창농’이 필요한 때다.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오늘을 기억하지 말고, 농촌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민도 해보고 우리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발견해 개척 해주기 바란다.  식량안보가  곧 국력이라는 것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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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광대학교는 일찍이 농생명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판단하고, 아시아 종자시장을 겨냥한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연변대학,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에 농업연구소 설치협약을 체결했고, 베트남 껀터대학과의 협약도 진행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육종트라이앵글을 조성, 새로운 종자 품종 개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였으며, 프라임 사업과 연계한 종자 관련 학과를 명품학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