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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6 2nd WINNER LINC 창의대첩 성료[원광대학교]
2016 2nd WINNER LINC 창의대첩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1-23

– 각양각색의 아이디어 경합, 무박 2일 창작마라톤대회 –

WINNER LINC 창의대첩

원광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무박 2일 동안 ‘2016 2nd WINNER LINC 창의대첩(이하 창의대첩)’을 개최했다.

LINC사업단 주관으로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창의대첩은 지난해 처음 무박 2일 동안 아이디어 경합을 벌인 위너링카톤(WINNER LINCATHON)의 후속 사업으로써 시제품 및 아이디어의 실제 시장진출을 가정한 실전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아이디어와 기술, 디자인 등 융합형 팀 빌딩을 통한 팀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메이킹트랙과 아이디어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매진트랙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창의대첩은 바이오, 생명과 농업, H/W, S/W, 특허출원 및 등록, 아이디어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분야별 멘토 위원의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산업체 전문가로 Bosch의 강병식 이사와 K-ICT 하상용, 유홍진 멘토가 직접 대회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조언자로 활동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LINC사업단 자체 프로그램으로 식품 분야 창업가를 양성하는 식품벤처 사관학교와 연계하는 한편, 제일전자, 알에스티, 다이테크, 시스젠, 브릴링스, 육아방송, 본파트너스, 오디텍, 골드텔 등 도내 주요 기업체 후원이 산업체 수요의 아이템 개발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으며, 2016 한·태국 비즈쿨 글로벌 창업문화 교류를 위해 방문한 태국 비즈쿨 교사 및 학생 일행이 창의대첩 대회장을 돌아보기도 했다.

WINNER LINC 창의대첩

참가 학생들의 발표평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이신후 원장은 “미래 세계를 놀라게 할 아이디어의 향연을 볼 수 있어 가슴이 뛰었다”며, “상의 크기와 유무에 관계없이 아이템에 몰입한다면 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태영 육아방송 부사장은 “학생들의 수많은 아이디어를 옆에서 보고 느끼면서 때로는 충격을 받고, 때로는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청년창업가로 활약할 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심사결과 메이킹트랙 대상은 ‘끝나고 맥주한잔’ 팀(이은관, 이태오, 김준형, 김도형)의 ‘차량용 안전 삼각대’ 아이템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쥬얼리 팀(황문현, 최경인, 장한빛, 문동인)의 ‘선글라스 클립 브로치’와 토마토 팀(김다정, 유유정, 이은영, 한서연, 양다예
)의 ‘협소 주택에 맞는 1인 가구 제작’, Luxe Beaute 팀(최유리, 민준기, 최민)의 ‘천연탈모 클리닉바’ 아이템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이매진트랙 대상은 ‘전기쟁이’ 팀(백승민, 노성권, 정가원)의 ‘화재장소 대피유도등’이, 최우수상은 베이크잇 팀(양정민, 권재윤, 이태성, 최정은)의 ‘일회용품 대체 식품 식기류’와 바디랭귀지 팀(양지영, 박하민, 최예은)의 ‘신소재 장갑’이 선정됐다.

한편, LINC사업단은 19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2016 WINNER LINC FESTIVAL’ 주간을 맞이해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가구디자인 페스티벌과 식품창벤처창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현장실습 EXPO,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경진대회 등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