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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 제1회 익산학 심포지엄 개최[원광대학교]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 제1회 익산학 심포지엄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1-11

– 익산학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

익산학 심포지엄익산학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1회 익산학 심포지엄’이 지난 4일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원광대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익산의 지역학에 대한 의미를 민·관·학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학 연구의 동향과 성과 점검 및 익산학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왜 지역학인가: 익산학 연구를 위한 전문가포럼’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이지영 익산시 부시장, 임형택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지역학 전문가와 원광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전문가가 지역학 연구의 사례와 성과, 익산학 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1부는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 정정숙 씨(지역학의 존재 이유와 지향에 대한 고찰), 일본 류큐대학 신죠 이쿠오 교수(옆으로 열린 오키니와학을 위하여),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박진한 소장(지역학 연구의 방향전환과 인천학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문재원 교수(로컬리티의 인문학: 지역과 인문학의 만남-새로운 지역학의 패러다임을 위하여)가 주제별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익산문화재단 이태호 국장(역사문화도시 익산, 익산학 정립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과 김복현 씨(익산의 역사와 문화), 원광대 강연호 교수(익산 인문도시 사업의 현황과 과제)와 임석규 교수(방언연구방법)가 익산학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종합토론 1,2부는 원광대 임승배 교수와 경희대 이정재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익산학의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학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