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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산학협력단 운영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 중앙동에 개소[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 중앙동에 개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0-25

–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함께 배우는 곳 –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 개소식

원광대학교와 함께 하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이 중앙동 NH농협은행 2층에 문을 열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개인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통합을 위해 가정을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2005년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란 의미가 있는 누리학당은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한국어 교육 9개 반, 언어발달지원 2개 반, 방문교육 3개 반이 운영되고, 자조 모임과 수시교육이 이루어진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그동안 센터가 원광대 캠퍼스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센터 규모가 커져 더 좋은 공간으로 옮기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대학도 다문화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학당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원광새마을금고, ㈜아이니,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익산시 구도심에 마련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