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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한의대, 익산교육지원청과 아토피 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한의대, 익산교육지원청과 아토피 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0-05

– 방과후 학교 및 방문 교육 통해 아토피 교육 및 맞춤 상담 진행 –

아토피 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윤용갑)과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아토피 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익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검사, 치료 등을 실시함으로써 초등학생을 비롯한 국민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교실 프로그램 소개 및 수요, 실태 조사를 해 원광대에 제공하고,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방피부과학연구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및 방문 교육을 통해 아토피 극복을 위한 생활관리, 목욕 및 보습유지 교육 등 올바른 아토피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교육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인식, 관심도 설문조사, 소아용 우울증 설문지 작성 및 피부 상태 평가 측정(유·수분 측정, pH 측정, SCORAD 측정) 등 맞춤형 상담교육과 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주열치료를 시행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보습제와 로션, 오일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진안 에코에듀센터와 연계해 자연 속 체험 교육 및 식이조절 등 장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아토피질환예방 및 치유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의과대학 한방피부과학연구소(소장 박민철)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아래 ICT융합 기반 아토피 피부염의 한의학적 관리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외적 변화로 인한 학습장애 및 정서적 우울을 유발해 현재 주요한 국민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올바른 정보전달, 한방 검사 및 치료 등 아토피 피부염 극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아토피 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