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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핀란드 기업 초청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 창의 아이디어 사업화 모델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핀란드 기업 초청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 창의 아이디어 사업화 모델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6-21

– ACCAC사 키르시 무스탈라흐티 대표 특강 및 행위예술 공연 –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 창의 아이디어 사업화 모델 워크숍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은 핀란드 ACCAC(Accessible Arts & Culture)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 창의아이디어 사업화 모델 워크숍’을 지난 17일 학생지원관에서 개최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창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문화예술을 통한 창업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핀란드 ACCAC사 키르시 무스탈라흐티(Kirsi Mustalahti)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핀란드에서 헬싱키 연극 아카데미(Helsinki Theather Academy)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키르시 무스탈라흐티 대표는 장애인 접근권 운동(Accessibility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ies)을 펼치는 문화 운동가 및 고전 연극배우로서 시민 축제와 문화 이벤트를 수차례 기획했으며, ‘접근 가능한 예술 문화를 위한 협회(Accessible Art and Culture Association, ACCAC)’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서 키르시 무스탈라흐치 대표는 ACCAC가 핀란드에서 한국과 북유럽을 잇는 문화 및 복지 콘텐츠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원광대 문화예술 창업동아리와 유관 가족회사의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7년 개최 예정인 핀란드 독립 100주년 문화예술 공연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특강에 이어 즉석에서 키르시 무스탈라흐티 대표의 마임을 가미한 행위예술 공연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과 함께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LINC 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지난 4월 원광대와 MOU를 체결해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핀란드 ACCAC와 문화 예술 활성화 및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ACCAC와 더욱 공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광대 문화예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워크숍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