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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 국제교류활동 해외 언론에 소개
원광대 국제교류활동 해외 언론에 소개
대외협력홍보과2016-06-17

– 남경공업대 우호협력 관련 내용, 중국 신화일보에 게재 –

중국신화일보 사회면

원광대학교 국제교류활동이 중국 강소성 기관지인 신화일보에 게재됐다.

신화일보는 지난 6월 14일자 사회면에 김도종 총장 일행의 남경공업대 방문 소식과 한국어학당 현판식 내용을 비롯해 최근에 거둔 원광대 성과 등을 소개했다.

▽신화일보 게재 기사 전문

남경공업대학교-한국원광대학교 우호협력
 ‘한국어학당’ 현판식 개최

13일 오전, 한국 원광대학교 총장 김도종 교수 일행은 남경공업대학교를 방문했다. 양측은 과학연구협력·교수학생교환·문화교류 등의 분야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학교 간 합작협의서와 교환학생 협의서에 서명하고, ‘한국어학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남경공업대학교 부총장 찌양쮠청 교수는 한국 일행에게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성·연구형·국제화’ 전략목표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해외확장방면에서의 성과들을 부각해 말했다. 김도종 총장은 남경공업대학의 수려한 캠퍼스 환경과 혁신·창업 분위기에 대해 극찬했다. 김 총장은 한국교육부에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원광대학교는 A등급에 선정된 34개 대학 중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원광대학교는 학생 혁신·창업능력 고취를 중시하고, ‘창업학교과정’을 전교생 필수과정 중 하나로 지정했다. 동시에 원광대학교는 ‘1학과 1기업 창업’을 실시하고, 각 학과의 산학연 협력 강화를 격려한다. 김 총장은 양교 간 협력 범위는 광범위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 더욱 이해하고 다방면의 협력과 교류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는 한국 전라북도에 위치해 있다. 김도종 총장 일행은 남경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의 ‘전북도민일보’와 20년 동안 두터운 정을 쌓고 있는 ‘신화신문미디어그룹’을 방문했다. 김 총장은 전북도민일보의 발기인 중 한 명으로서 신문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김 총장은 ‘중국강소성’ 특집면이 한국 매체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지 10년이 되었다며 기쁘게 반겼고, 양 국민이 서로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