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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7개 팀, 교육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참가[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7개 팀, 교육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참가[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5-27

– 성장 단계별 집중 육성 및 실제 사업화 유도 –

대학 창업 유망팀 300 출정식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7개 팀이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학 창업 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했다.

‘창업 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지난 4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 등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선발한 우수 창업동아리들로써 교육부는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성장 단계별로 집중 육성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유도할 예정이다.

원광대는 이번 출정식에 ‘고장난명’(소화기 상태를 알려주는 소화기키트), ‘M.A.T.E’(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Scaffold 제작), ‘피티타임(피티타임)’, ‘Y.4m’(예방 보안시스템), ‘이준섭’(C.U.B), ‘내추럴 하모니’(머드 마스크팩), ‘Think always’(일회용 구명 튜브 팔찌) 등 7개 창업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4월에 열린 ‘호남·제주권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받아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

출정식에서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인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선배 창업가 특강, 축하 퍼레이드 등의 행사와 함께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6’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팀 선발을 위한 심사도 진행됐다.

출정식에 참여한 고장난명 팀 문진솔(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은 “우리들의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 앞에서 선보이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제주권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다팀 선정으로 이목을 끈 원광대는 7개 팀 참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현장에서 이루어진 상호평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전자융합공학과) 교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원광대가 창업유망팀 300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학 창업 유망팀 300 출정식